어제.. 차 서버렸음..

색다른 경험이었음.. -_-;;
올림픽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넘어오다가..-_-;;
편도 3차선중에서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기름없다고 불들어 온지는 좀 됐었는데…. 그냥 다녔더니만…
하여튼.. 혼자서.. 운전석 문 열어놓고.. 핸들 잡고.. 밀고 갔음..-_-;;
사람들 쳐다보며 막 웃음. -_-;;
얘긴 몇번 들어봤지만.. 내가 그런 얘기의 주인공이 될줄은 몰랐음. ^^;;;;
한가지 안 사실.. 삼성화재에 긴급주유 서비스를 신청하려 했더니.다리위라서 안된다고 함. 견인서비스 받으라함.. 10km까진 무료라고 그랬음..
생각해보니.. 내가 서비스를 잘 몰라서. 돈은 돈대로 내놓고 잘 사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쩝.. 오늘도 횡설수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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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기 친구들 만났음.
결혼한 녀석도 있구.. 좀있다가 한달간 호주 간다는 녀석도 있고.. 이래저래 모였는데..
결국 결혼한 친구는 안나왔더군..
대신 생각지 않았던.. 결혼했던 친구(동갑내기 여자친구인데.. 연하랑 결혼했당.. ^^)를 봤다.
크크. 그사람도 신랑 아프다고.. 좀 일찍들어간다고 그래서 많이 얘기하진 못했지만.. ^^

간만에 만나도. 편안한 친구들인데..
딱히 무슨말을 안해도.. 그냥..오래간만에 만나도.. 편안한.. 그런 친구들인데…
흠.. 너무 오래간만에 봤나..? ^^;;;
차가 나밖에 없어서.. 내가 데려다 줬는데.. 친구들이 다들 이사갔더구만.. -_-;;
갑자기 친구들한테 너무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하긴 내가 원래.. 사람들한테 좀 무관심 하지.. ^^;;
심지어는 식구들에게까지. ^^;;;

좀 정이 많은 사람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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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산것듯…








또 하나 질렀다..
크크.. 뭐 금액상으로 보면 그리 많이 사진 않았는데…
하여간.. 요즘은 고것 가지고 노는게 참 재밌다.. 시간이 없어서 많이 가지고 놀진 못했지만..
뭐냐하면.. 크크 sj-30이라는 pda를 하나 샀다..

먼저는.. 카메라가 너무 놀고 있어서.. 카메라 가방을 하나 샀다..
2주전..벌써 3주가 되가는군.. 친구 결혼식에 카메라 가방 들고갔다가..
좀 불편해서리.. 카메라만 딸랑 들어가는 좀 작고.. 들고다니기 편한 놈으로 하나 샀다.
항상 카메라 들고다니면.. 그래도 찍긴 찍지 않겠냐.. 하면서..
순전히 비싼 돈 주고 산 카메라가 아까워서리.. 어떻게든 좀 활용해 볼려구….
흠.. 결과는… 얘기 안할란다… 다만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만 할란다.

그리고.. 그동안 쓰던 PDA핸드폰이 너무 불편해서리.. (PDA로도.. 핸드폰으로도..)
PDA폰을 팔고.. 그냥 중고 핸드폰이랑.. 저렴한 PDA랑 사려고 맘 먹었었다..
물론.. 밑에 써있는 M500을 기다리고 했지만..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거구.. 역시나 작은 화면 땜시..

그래서 물색을 하다가.. “old pda 특가 판매..” 라고 해서리.. 조금 철지난 sub pda를 생각보다 싼가격에.. 팔고있길래.. 샀다..
리퍼제품이라고 해서 제조사에 갔다 왔다거나 그런거 있는데.. 그런것도 아니구 미국 정품인데도 불구하고.. 보통 중고가격정도로 나왔다.

낼름 신청하고서리… 10일 기다려서 저번주에 받았다..^^
핸드폰도.. 중고로 싼거 샀는데.. 그래도.. 256칼라구…(밧데리가 넘 빨리 단다… 밧데리는 하나 사야할듯.. -_-;;)

이제 남은건.. 지금 있는 pda폰을 잘 판매 하는일..
잘만 팔면.. 새 pda + 중고 핸드폰 가격 하고도 좀 남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요즘 바뻐서리.. 새로산 pda세팅도 제대로 못하구..
그냥 기존 pda에서 일정/메모/주소록이랑.. 자주 쓰던 몇가지 프로그램만 옮겨서 쓰고 있다..
새 pda사는 핑게거리가.. 좁은 화면으론.. 일정관리 하기가 넘 힘들어.. 보다더 넒은 화면, 일주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넓은 화면이 필요해.. 그랬었는데..
역시나.. 아직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 (요즘엔.. 전에 안하던 비쥬얼드란 게임을 다시 하고 있다 ㅠ.ㅠ)

아직 뜻하던 대로 잘 확용하고 있진 못하지만..
크크.. 그래도 56k칼라, 넓은 화면.. 그냥 보고 있음 좋당..^^;;; (사람들이 이런 맛에 질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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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결국….


이번 주말도 결국은.. 출근해서…
결국은.. 저녁까지 일하는 구나..
쩝.. 이것말고도 할일이 많은데…
금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주말에 해야할 일과.. 또 주말의 약속들과.. 생각해 보며..
요리저리 시간계획을 짰었는데…
금요일 오후에 날아온 메세지 때문에 다 엉망이 되어버렸다.

몇 주 연속으로 주말에 출근하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몇 주 연속으로 일요일에도 출근했는지 모르겠다..
꼭.. 잠간이라도.. 들리게 됐던거 같은데…

그래도 한일은 있다..
자동차 검사 일자가.. 10.13일인가.. 그래서..
벌금을 물지 않기 위해서.. 한달 앞뒤로 검사를 받아야 했더랬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의정부차량검사소 구리출장소에 가서..  검사 받았다.
차가 오래되서 좀 걱정 했는데.. 별다른 말은 없고..
미션오일이 새는것 같으니.. 확인하라는 말만 하더라..

그래도 좀 나은건.. 비가와서.. 다행이다.
날씨마저 좋았으면..억울해 죽을 뻔 했다.
가을에 단풍여행도 못가보고..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남산이나.. 안되면 아차산이라도 갈 생각이었는데…

하여튼.. 빨리 마무리하고 들어가야겠다..
다음주까진 정신 없을것 같다..

이번프로젝트만 끝나면 좀 여유로워지겠지….
했던 생각이.. 저번 전체회식 때 무참히 깨져버렸다..
칠판 하나가득 메웠던.. 앞으로 해야될 프로젝트들..
물론 모두들.. 돈벌이들 이지만…
뭐.. 불경기에.. 그래도 할일이 대기하고 있으니.. 행복한 고민이라고 해두자…

그냥 쓰다보니..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다. 뭐 어차피 나밖에 안보는 일기장인데 뭐..^^

뭐 쓰다보니 또 할말이 계속 생각나는데..
다들 쓸데 없는 얘기들이고.. 또 그렇게 쓰다보면 언제 끝날지 몰라서..
그냥 여기서 마칠란다..
요즘은…. 흠.. 짜증날만한 상황인것 같기도 하구…
그냥.. 자포자기.. 무관심…(나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한것 같기도 하구…
모르겠다.. 글쓰기를 빨리 마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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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끔씩…


그냥.. 가끔씩 여기에 들어온다..
내 홈페이지만..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도 않구..
사람들에게 알리지도 않아서.. 딱히 들어올 사람도 없지만..
그래서 글 읽는 사람도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가끔씩 들어와본다…

어렸을때부터 일기를 쓴다던가.. 기타 쓰는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비록 이제는 컴퓨터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지만.. 역시나 컴퓨터로 글쓰는건 어색한가보다.
다른 사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별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글 쓰는 모습들을 보면..
나도 충분히 그정도는 할 수있다 생각되는데.. 크크..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도.. 가끔 여기 들어와서.. 전에 얼마전에 내가 썼던 글이라던가.. 올린 사진들을 보노라면..
그냥 씩~ 웃음이 지어진다..
그러면서 약간은.. 맘이 좀 편해지는 느낌이다..

요즘 들어서는 여기 들어오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내가 쓰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는걸 뻔히 알지만..
글쓸것도 아니면서.. 그냥 들어와 본다는건…
그만큼 맘 한구석이 좀 불편하단 얘긴가..?

오늘도 아침에 집에서 일하다가..이쪽에 일하러 나왔다가..
일 시작하기 전에.. 그냥 가만히 들어와 본다..
이제 열심히 일해야지..

정말로.. 이번주만 고생해서 끝내면.. 다음주부턴 좀 여유로울 것 같다..
(한가지 드는 걱정은.. 정말 이번주 고생해서 다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할 수있는건. 최선을 다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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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사고 싶은거..(M330)

지금 쓰고 있는 폰은 삼성 Mits-m330 이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PDA 폰.
작은 전자수첩부터 시작해서.. m2000을 한 1년 쓰다가.. 셀빅잠간쓰다. m330을 쓰게됐다.
생각해보니 한 2년 정도 된것 같다.
m330쓰면서. 다른 무수한 PDA들이 나와도..
‘핸드폰이랑 따로 들고다니면.. 귀찮아서 안들고 다닐꺼야.. 그래도 핸드폰PDA 모델중에서는
가장 크기도 괜찮고.. PDA도 팜계열이라 프로그램도 많고..
괜찮아.. 괜찮아.. 이걸로도 넌 충분해..’

그러면서 살았는데..
m330을 쓰면서 불편한거 다른 pda나 핸드폰이 부러울때는.. 딱 3가지..
1. 화면이 160×160이다..
   이건 팜 기본화면이긴 하지만.. 요즘엔 320×320짜리들도 많이 나오고.. 그래피티까지 해서 320×480도 많이 쏟아지고 있다.. -_-;;
2. 메모리가 작다..
   영한사전, 성경, 이북 몇개 넣으면.. 메모리가 거의 찬다.. 그런데.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리..
별수없이 포기하는 자료들이 있다..
3. 문자보내기 힘들다.
  솔직히 가장 불편한점이 아닌가 싶다. 이게 pda긴해도. 그래도 명색이 핸드폰인데..
문자오고나서 다시 문자보낼려면.. 넘 힘들다.. -_-;;
(펜뽑아서 글씨를 써야한다.. 처음보는 사람은 신기해 하지만. .양손 다 써야하고.. 걸어가면서는 절대로 못쓴다. -_-;;)

그러던 중에.. m330다음 모델인 m500이 나왔는데.. (중간에 나온 m400은 팜계열이 아니라.. 제외)
화면이야 그대로 160이지만..
확장슬롯 제공되고.. 무엇보다도.. 핸드폰 키패드를 가지고 있어.. 전화걸거나 문자보낼때 일반 전화기랑 차이점이 없다는거. 크크..

근데 문제는..이게.. m330처럼 나온다는 말만있고.. 한참을 끌고 있다..
뭐 하긴 m330, m400 때부터 알아봤지만..(둘다 한 6개월정도는 딜레이 됐던거 같다.)

하여튼.. 올해안엔 사기 힘들고…
점점. 큰화면, 큰용량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들어하고 있다. ^^;;;
(주 용도가 일정관리, 이북, 사전, 성경.. 등인데. 아무래도 작은 화면에서는.. 힘들어서.. ^^)

* 참고로 이미지는 KoreaPalm 님의 홈페이지에서 있는 이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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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수족관


아는 사람 덕분에..
주말에 63빌딩을 다녀왔다.
수족관에 들렸다가.. 전망대도 가보고…
전에 남산엔 몇번 가봤는데…
남산에서 보는 야경이랑은 또 틀리더군.. 아마도.. 남산은 산에 둘러싸여있어서 그렇구..
63빌딩은 그렇지 않아서 그런듯..
아래로 지나다니는 자동차들도 그렇구…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던 유람선들도 그렇고…
서울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남산타워도 그렇고..
모처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던 한 때였다.

수족관도 전에 갔던 코엑스 아쿠아륨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아쿠아륨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쑈..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도 늦게 가는 바람에 보지 못해서.. 아쉽다.
보고싶었던.. 수달도.. 비번인지.. 집에서 나오지도 않구..
하지만 뒷쪽에 봤던.. 물개(? 맞나..??)의 눈망울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
왕방울 처럼.. 커다란 눈을 굴리며.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는걸 보노라면..
마치 사람의 눈망울을 쳐다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

카메라는 가져갔지만.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아서.. 몇장 건질라나 모르겠다..
이역시 정리되면 올려야겠다. ^^

* 사진 올렸다.. 위에는 수족관.. 밑에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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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흠.. 왠지 모르게.. 불안하구.. 답답하구.. 그렇다..
얼마전에 누군가의 MSN 닉넴이었던거 같은데…
흠.. 물론 산재되어있는 일들이 있지만.. 그냥 부지런히 하면.. 될것 같긴한데..
일이 꽉 막혀서 진도가 안나간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이일 하다보면.. 저일이 생각나 불안해 지고.. 저일하다보면 또 일이 생각나고.. 그래서 그러나..??
그냥 괜히 왠지 모를 불안감.. 초초함에 휩싸이고 그런다…
어찌보면.. 뭔가 큰걸 하나 잊어버린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 것같은..
그런 때의 기분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구…

그냥.. 좀 바람이나 쐬고 왔음 좋겠는데…
잠간 나갔다 와서 나아지면 좋겠지만..
또 자리에만 앉으면.. 찾아드는 불안함.. 갑갑함..
쩝.. 뭣땜시 이럴까나….

그냥.. 휴게실 가서.. 커피나 한잔 하고 올라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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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단풍 여행


얼마전 별로 높지 않은 산에 갔었다..
딴에는.. 계속되는 야근에.. 스트레스에..
지쳤던 몸을 좀 쉬려.. 갔지만..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더군…
언젠가 라디오에서.. 아마도 9월로 생각된다..
설악산 대청봉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10월 초,중순이면 절정을 이룰것이다..
라고.. 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엔.. 분명 내가 잘못들었던 것이라고 혼자 위안삼고 있다…-_-;; )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갔으나..
단풍은 커녕.. 초록의 나무들만 잔뜩보고 왔더란다..
그래도.. 하늘 만큼은 가을 하늘 답게.. 푸르고, 맑고, 높아 주었다.. ^^
돌아와서는.. 그다음날 또 바로 일에 치어 살긴 했지만..
그래도 참 간만에 느끼는 자연이었다..

흠.. 요즘 들어서 다시 단풍이 들기 시작하던데..
올가을엔 제대로 된 단풍여행을 좀 다녀올 수 있을라나..??
(돌아가는 상황으론.. 힘들 듯 싶다… 단풍 다지고. 겨울 여행은 가능할지도.. ^^;;; )

가서 찍은 사진도 몇장 있긴 한데..
담에 기회되면 올려볼란다. ^^

* 사진 올렸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은.. 차타고 가던 휴게소에서 찍은거다.. 내가 올라갔던 산은 저렇게 높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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