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벌써 1주일이 되어간다.
저번 금요일아침에 출근하다 그랬으니..
합류도로에서. 앞차랑 같이 합류하고 있었는데..
이미 차선에 다 들어섰고.. 속도 내면 되는 상황에서
앞차가 갑자기 급브레이크 밟으며 서버리는 바람에. 쩝..
앞차가 또 좀 높은차(렉스턴)이라서.. 그쪽 범퍼가 내차 라디에이터 부분을 받았다.
사고처리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각자 처리하자고 그러고 헤어졌다.
돌아와서보니. 좀 심한게 망가진것 같기도 하구..
폐차를 시켜야하나..?
이미 익숙해져버려서.. 차가 없음 불편할텐데..
중고차를 사든, 새차를 사든.. 돈들어갈테구.. 알아보기 귀찮구..
사고나기 1주일전에 15만원 주고 타이어도 갈았는데. 쩝..
사고난지 1주일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수리를 못맡겼다.
돈때문이기도 하구.. 귀찮기도 하구… 쩝..
일단 큰사고 안난걸 다행으로 알구..
20~30만원 내에서 해결되면 그냥 수리해버릴것 같다.
문제는.. 견적이 얼마나 나올런지.. 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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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갈았음.


자동차 뒷타이어가 철심이 보이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그래서..
스페어 타이어 있던놈으로 대신 갈아넣고 다니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놈 마저 펑크가 나버렸다..
푹~ 주저앉은 모습을 보면서 다시 철심보이는 타이어로 갈아 꼈었는데..
타이어 갈아야지 갈아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드디어.. 주말을 마지하여.. 지난 토요일에 타이어를 갈았다.
한짝에 3만7천원씩. 15만원의 거금을 주고 4짝 모두 갈았다.
휠얼라이먼트도 볼려고 했는데.. 그쪽은 타이어만 전문으로 하는데라서
어차피 옆의 정비소에 맡긴다고 하길래..
그냥 집가까운데서 하겠다고 하고 말았다.

이모는 차값보다 타이어값이 더 많이 든다고 차 바꾸라고 했지만..
바꾸더라도 어차피 내다 버릴게 아니기에..
(차를 바꾸게된다면 지금 차는 아마 동생이 타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안전에 관련된 것이라 큰맘 먹고 했다.

우선 그제, 어제 몰아본 느낌으론.. 차가 상당히 부드럽게 나간다.
차가 달리면서 소음도 심했는데.. 소음과 진동도 많이 준것 같다.
예전 타이어(그 철심나온 타이어)가 요철이 있었는데..
그게 꽤 소음과 진동을 줬다보다.
또 타이어 갈면서 휠바란스가 맞춰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

하여튼.. 어차피 갈거 기왕이면.. 진작에 갈아서 편하게 다닐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 뭐..
그런생각하면.. 앞으로도 속도계의 게이블교환과, 라디오 안테나 교환.. 등등 돈 or 시간 들어갈일이 많은데…
이것도 빨리 손봐야하는데..
크크.. 여전히 계속 미루고 있다.^^

이번주말에는 라디오 안테나 달구, 카오디오 배선정리하구, 도어락에 wd40좀 발라주고.. 해야겠다.
생각난김에 밀린것들 하나씩 하나씩 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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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차 생기다.


요즘 재밌게 하고있는 오락이다.
내가 원체 오락같은건 안하는 성미인데..
한번 빠지면 계속 할것 같아서이다.
그래서 그 재밌다던 스타크래프트도 몇번 해보다가 접었다.
푹 빠지면 참 재밌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푹~빠지기가 싫어서.

그에 비해 카트라이더는 쉬우면서도 재밌게 해놓은것 같다.
회사사람들이랑 밥먹고 한두판 하다 보니 어느새 레벨업 되구..크크..
특히나 아이템전의 경우에는 초보자와 꽤 하는 사람들이 같이 해도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재밌게 할 수 있게 해놓은것 같다.
스타를 제치고 겜방 1위라더니만 정말 그럴만 한것 같다.

크크.. 그리고 회사에서 제일 잘한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차 사줬다. 크크..
내가 살려면 한참이나 있어야 되는데..
(그게 돈으로 살 수 없는 차이고, 루찌라는 일종의 포인트로 사야되는데..
내가 그정도 모으려면 한참을 이겨야 된다^^)
어제 잠간 몰아봤는데..
좀 묵직한 감이 있어서 드리프트 할때 감을 좀 익혀야 할듯 싶다.
근데.. 난  워낙에나 대충대충 겜을 하는 스타일이라서^^;;;
오죽하면 사람들이 나랑하면 꼴지 부담이 줄어든다고 말하겠냐 마는…^^;;

어찌됐건, 1등을 하든 꼴등을 하든..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다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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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 Dreamers Never Sleep


드디어 책이 왔다.
저번달에 기대했던 책들이 다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바람에
다음 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책이 왔다.
저번 강의 들었던 강사가 추천해준 책이었는데..
동기부여에 좋은 책이라고 했다.
(제목이 좀 맘에 안들긴 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니..
몸도 생각않고, 마구 무리해서 일한다.처럼 들려서 좀 거부감이 들지만..
뭐 설마 그런뜻으로 썼겠거니.. 하고 생각하고있다.)
읽기 전부터 너무 기대를 해서.. 막상 읽고나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기다리던 책이 와서 기분은 좋다.
참..나.. 그렇게 책읽기 싫어하던 내가..
책왔다고 이렇게 좋아하다니..
정말 나도 많이 바뀐것 같다..
회사에 감사해야지 뭐..^^
어느정도 읽고나서 생각이 좀 정리되면
읽고난 느낌이라던가.. 그런걸 써보도록 하지..^^

벌써 한해가 다가고.. 연말,연시가 다가온다.
내년 한해는 또 어떤 일들로 나의 삶들이 꾸며질까..
기대하는 맘으로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 한해를 계획하려 하는데..
이책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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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포기


요즘 습관한번 붙여보자..하고 하는게 있었으니..
전에도 말했듯 전철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책을 읽자는 것이었다.
원래는 dream이란 책을 읽고 싶었는데.. 금액도 안맞고, 시간도 좀 걸릴것 같고 해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먼저 샀다.
(신청금액과 신청기한이 정해져 있는 상황었다)

근데.. 이놈의 책이.. 읽을때마다.. 가끔 짜증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아직 그 책을 읽을만한 역량이 안된것이겠지..하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읽다보면.. 좀 산만하게..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그냥 간단간단한 내용들을 나열해놓은것 같기도 하고..
말끝마다 “본훈련을 통해서…” 라는 말이 나온다. (저자의 훈련원에서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라리 그냥 “훈련을 통해서”라고 얘기하면 그나마 낫겠는데..
“본훈련을 통해서..”라는 문구를 읽다보면 이게 설명하자는 건지 광고하자는 건지..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책에 설명을 좀 제대로 해놓고.. 더 자세히 알려면 훈련같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좋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얼마나 좋아..
읽다보면.. 그래도 나중에 더 좋은내용을 잘 설명해놨을지도 몰라.. 하는 맘에
계속 읽어가려고 했는데..
어제 퇴근하면서 맘을 잡아버렸다.
일단 포기하고.. 나중에 누군가가 뒤쪽에 좋은 내용나온다고 그러면..
그때 다시 읽기로.. ^^

이책과 같이 구매했던 “목적이 이끄는 삶”은 잘 읽고 있다.
이건 40chapter로 구성되어있는데.. 서문에 하루에 한 챕터씩만 읽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챕터 읽고 전철타고 오가면서는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쩝.. 그냥 포기하고,  Dream이 올때까지 다른책이나 읽어야 겠다.

그래도 회사에서 책구입기회가 있어서…
나도 책을 좀 읽는 것 같다.^^
내손에 들려져 있는 책을 보면 왠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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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리모델링 하라


요즘 읽고 있는 책 제목이다.
읽는다고 해봤자. 이제 이틀 됐고, 진도는 60page쯤 읽고있다.
전체가 400page정도 되는 책이니.. 한 열흘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다.

요즘 출퇴근때 전철을 이용하고 있다.
구의동까지만 차 끌고가서.. 구의역이나 강변역에서 전철을 탄다.
첫날에는 예전처럼 양재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요즘은 환승이 되기 땜시 그냥 100원 더 낼 생각하고, 강남역에서 내려 버스타고 온다.
(물론 편법을 쓰면 추가요금없이 탈수도 있지만..^^)

전철타고 다니면서 책을 읽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다.
운전하면 편하긴 한데.. 운전하는동안은 기껏 라디오를 듣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런데..
(물론 그 시간도 나름대로는 괜찮다. 사회 이슈들도 알게되고)
전철을 타면 내가 하고자 하는걸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크크.. 책 내용을 잠간 얘기할까 했었는데.. 다른곳으로 샜군.
책 내용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뭐 읽은지 얼마나 됐다고 뭘 알겠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자기 개발에 관한 내용인데…
원래는 이책보다 “Dream”이라는 책을 사고 싶었다.
저번에 시간경쟁력강화 프로젝트 모임에서 강사님이 적극 추천해주셨던 책이 Dream이란 책이었다.
그외에도 몇가지 책이름들이 나왔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지금 이 책이다.
내용은 그동안 들었던것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 좀 다른 부분도 있고.. 그런것 같다.
아직 시간관리훈련을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 괜히 이것저것 읽었다가 더 혼란스러워 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
일단은 끝까지 읽어볼란다.

아직 장단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진 못했지만
단기목표로 세운것 중에 하나가 “책을 읽자”였다.
원래 책읽는걸 무지 싫어하는데..
우선 출퇴근시간을 적극 활용해서 책 좀 읽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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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얼마전 받은 교육 이름인다.
이름은 참 잘 지은것 같다.
내용과도 딱 떨어지고..
스케쥴 관리가 아닌.. 시간관리..
삶의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그것들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한걸음씩 나아가게 해주는
그런 계획 프로세스, 실행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그런 교육이었다.
원래 신청했던 곳은 주1회, 3주짜리 였는데, 사정에 의해서 다른곳으로 옮겨서 받았다.
강도는 좀 높고, 기간은 2주짜리로.
많은 도움은 되었는데.. 역시나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듣고 나올땐 뭔가 다 이루어져 있고.. 저대로만 한다면.. 난 성공할 수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새 나태해져있고..
현실속에서 곧바로 그렇게 살아가기란 쉽지 않음을 또다시 느낀다.
그래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갈련다.
무엇보다도.. 목표를 바로 세우고, 그에 따른 계획을 꾸준히 하며..
내 삶을 보다더 적극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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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갔다 옴.


3박4일동안 예비군 다녀왔음.
이제사 2년차라서.. 작년에는 1년차 4시간 교육만 받고 끝이어서..
사실 제대로 받은건 이번이 처음인듯..
크크.. 올해 1년차 된 회사 후배는.. 제도가 바뀌어서 1년차들도 동원다녀오고 한다던데.. 크크..
총도 쏴보고^^ 연습용 수류탄도 던저볼수 있었는데. 그건 그냥 관 뒀음.
M16쏘는데. 쩝.. 6발중에 한발도 못맞췄음-_-;;
그래도 생각보다는 이동도 많이 하고, 철조망도 아래로 통과하구, 시가지 각개전투도 하구..
크크.. 근데… 아무리 이렇게 얘기해도.. 빡셌다고 말하긴 힘들것 같당…
(그래도 집에오면 나른..하니.. 피곤했음.
또 오전엔 춥긴 얼마나 춥던지..
난 야상도 없어서.. 내복 사서 입고 갔더니만.. 그래도 계속 추웠음-_-;;)

한가지 느낀건..
확실히 군 밖에서 보는 시각과, 군 안에서 보는 시각은 많이 틀리단 생각을 했음.
북한에 대한 생각도 그렇고, 미군 문제도 그렇고…
휴전선 철책 뚫린것도 그렇구…
뭐.. 군뿐만 아니라.. 어떤것이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혹은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많이 틀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덕분에 잠시나마 회사일을 잊고 며칠 보낼 수 있었음..
(훈련끝나면 회사 동료한테 문자와서.. 집에가서 일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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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이 홈페이지는..)


정말 뭐하는 곳일까..? ^^;;;
처음에는 카메라도 활용할겸. 하루에 한장씩 찍어서 올리면서..
마치 그림일기처럼.. 사진 한장에 생각 한조각..
그런식으로 올릴려고 했는데..
얘기는 맨날 신변잡기쪽으로 빠지고, 사진도 맨날 먹는 사진만 올리고.. -_-;;;

그래서.. 오늘도 먹는 사진이 올라갔다. -_-;;
예비군 훈련 끝나고 두부마을이란곳을 갔는데..
두부마을 정식이다. 2인 이상만 가능하고, 위의상이 2인분이다..
시켜놓고 보면 꽤 푸짐하게 나온다..^^
상차려져있는것만 봐도 뿌듯하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는데..
먹고나면 꼭 소화불량이 되버린다는 거다.
과식에, 이상하게 꼭꼭 씹어먹을려고 해도. 먹다보면 휙휙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너무 맛있어서 그러나..?
하여튼.. 그제도, 푸짐하게 잘먹고 들어왔다.
(역시나 소화불량 -_-; 잘때 힘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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