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크린 서비스..

크크.
내차 깨끗해졌다.
거짓말 약간 더해서 새차됐다..
뭔소리나..
삼성화재에 자동차 보험을 들었는데..
카크린 쿠폰이 왔더란다..
6/30까지였는데..
날짜를 그냥 놓칠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회사 좀 일찍나와서 차 맡기고 다시 회사가서 일했더란다..
그리고 저녁때 차를 찾아오니..
실내랑 시트랑 바닥 매트랑..깔끔히 청소되어있고..
기분이 넘 좋았다.. ^^
“이거 그냥 돈주고 하면 얼마나 해요..?” 했더니만..
“이차는 오래되서 돈주고 하면 아까우니까요..
그냥 쿠폰나오면 쿠폰으로 하던지 그러세요..”
그러더라구..
현금으로하면 10~15만원정도 든다고 했는데..
그아저씨 말대로 지금 내차에 내돈주고 할 금액은 아닌듯 싶다.^^
나중에 차바꾸면 한번쯤은 이용하게 될듯. ^^

자자.. 깨끗해진 제 차 한번씩 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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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어제하늘..짱이었다.
장마라고 한 며칠 비가 오더니만..
오늘은 비가 잠시 갠다고 했는데..
하늘이 그런색일줄은 몰랐다.
아침에 차 타고 나오는데.. 파~란 하늘.. 흰구름..
눈부신 햇살..
크.. 마치 한장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며칠전에도 개인날이 있어서..
올림픽공원에서 하늘 사진이나 찍어야겠다..
했었는데..
그땐 하늘이 뿌옇게 흐려있어서리..
(구름이 잔뜩 가리고 하늘은 보이질 않았다) 못찍었었는데..
오늘은 끝나고 차를 맡겨야되서..
카메라를 차에서 빼놓고 갔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다니..
카메라 안들고 나온걸 이렇게 후회해본적은 없으리라..

괜히 바람나서 어디 돌아디니고 싶기도 하구..
그랬던 어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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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인라인..


요즘 파견 나와있는 곳이 올림픽공원 근처이다.
한동안 이 회사에다가 방문차량으로 주차하다가.
하루종일 주차할수는 없다고 그래서..
요즘엔 올림픽공원에 주차를 한다.
성내역에서 버스타는 방법도 있는데.
한동안 이렇게 다니다가.
버스 왕복비나 올림픽공원 주차비(3,000원)나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것 같아서..
그냥 거기다 세운다.

차세우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아.. 차 뒷트렁크에 인라인 있는데..
인라인 꺼내서 한시간 정도만 타다 들어가면 참 좋겠다..’
아니면.. 꼭 인라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한적하게 좀 거닐다 들어가면 좋겠다..’

요즘 생활이 정신없이 바뻐서..
괜히 여유를 부려보고 싶다보다.
근데 또 정작 그렇게 하진 못한다..
아마도.. 생활의 여유가 없어서가 아니라
맘의 여유가 없어서일것이다.

막상 쉬어도 쉼을 즐기지 못하고
이내 해야될 일들 생각에 다시 조급해지고 마는…

오늘은 비도오고.. 더욱. 맘이 싱숭생숭 해진다..
귓속에 들려오는 카니발 노래도 괞찬구.. ^^
(이쪽엔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mp3를 귀에 꼽고 일한다. ^^)

너무 쳐지지 말아야겠다..
노래 한곡 듣고.. 녹차 한잔 마시고..
다시 일이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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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임

3주마다 한번씩 하는 ivf학사모임에 나갔다.
보고 싶었던얼굴들…
괜히 만나면 정겨워 지고..
같이 있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힘이되는 친구들..

모두들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열심히들 살고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괜시리 나만 힘들어하고,
나만 ivf학사로서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그러다가도
“그래..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 된다.

회사에 일이 많지만..
그래도 학사모임에는 꼭 가고 싶었길래..
뒷일 생각안하고 일찍 퇴근해버렸다.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
일과 함께.. 신앙적인 부분도 열심히 해야지..^^

(참.. 내카메라는 좀 큰편이라서..
비가오길래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안가져갔었는데.. -_-;;
오늘따라 다들 카메라를 안가져왔더군..
덕분에 오늘도 그림없는 그림일기가 되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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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시작하며….

홈페이지를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도메인 따놓은지가 어언.. ^^;;;

도메인 놀리고 있는것도 그렇구..
원래 생각대로 간단한 그림일기장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우선 그 기능들 가지고서 홈페이지를 사용하기 시작할련다.

계속해서 쓰고.. 오가다 보면..
더 많은 내용들과, 더 많은 손님들로 풍성해 지겠지..
(…그렇겠지…?? ^^;;;;;)

새벽 3시 슬슬 졸립다.
내일 회사를 안가도 된다는게
너무 맘을 편하게 먹게 하나보다.
이젠 슬슬 자야지..
(아 물론 내일도 출근은 한다..
요즘 노는 토요일이란,  
몇시에 출근하든 간섭하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정도밖에 안되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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