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이틀째..


어제 이틀째 출근(?)했다.
첫날은 몸을 하두 안움직이다가 움직여서 그런지..
온몸이 삐그덕 거리고, 특히 허리가 아퍼서 운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확실히 어제는 첫날보다는 좀 나은듯.
허리도 좀 덜 아프고.
그러나 여전히 몸은 뻣뻣하고… 스트레칭하는데.. 완전 나무여서 좀 민망했음.
그래도 하루하루 하다보면 유연해 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꿋꿋히 했음.^^
오늘 아침은 어제 아침보다 배가 좀더 땡긴다.
아마도.. 첫날보단 어제 좀 더 열심히 스트래칭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실 첫날은 몸이 굳어 있어서 거의 따라가질 못했음^^)

아마도 이번주까진 스트레칭 & 유산소 운동을 하고, 다음주 부턴 조금씩 웨이트트레이닝도 시작할 것 같다.
몸짱, 근육질.. 이런거 다 그만두고..
그냥 건강하게만, 활기차게만 지내더라도 좋겠다.^^

그래도 해야지해야지 했던것 중에 하나를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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