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집 PC가 드디어 정상궤도(?)에 올랐다..
쩝.. 한동안 안되서.. 새로운 시스템 구축해서..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이게 설치프로그램에선 하드도 잘 인식되고. 파티션도 인식되고 해서.. 진행을 하는데..
필요한 파일을 복사 후 하드로 부팅하면서 계속 설치가 진행되야하는데..
이게 하드부팅이 안되고 계속 CD로만 부팅되는것이다.
혹시나 하고 윈도우98로 부팅을 시켜봐도 하드인식 안되고..
마지막보루로, 리눅스를 깔아봤는데.. 역시나 설치는 잘 되었는데..
실제 부팅을 하니 non system 메시지를 띄운다.. ㅠ.ㅠ
부트영역에 쓰기방지가 되어있나.. CMOS도 이리저리 보고.. 했는데..
결국 해결하긴 했는데..
CMOS의 PCI 부스터라는 기능이 있는데..
디폴트는 enable인데.. 이걸 disable로 해놓으니 된다.
옆에 설명써있긴.. IDE의 read/write를 위해 PCI부스터를 사용한다.(사용안한다) 라고 써있던데..
디폴트가 enable이길래.. 사용하면 좋은줄 알았더니만 쩝..덕분에 고생좀 했네.
그리고.. 뻘짓을 했구나 했던 또하나의 이유…
먹통이 됐던 PC에서 파워,하드는 새 PC에 옮기고, 램은 호환이 안되서..
다른사람이 쓰고있는 또다른 PC에 넣었더니..
뻑난다.. -_-;;
결국.. 이모든 발단이.. 메모리 문제였던 것..
그냥 메모리 하나 사서 갈아끼면 될걸가지고.. 결국 시스템 하나를 새로 꾸린격이 되버렸다 ㅠ.ㅠ
이젠.. PC안될때 원인이 찾는것도 귀찮고.. PC조립하는것도 귀찮고..
담엔 그냥 브랜드 PC하나 사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