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km, 8시간..

330km, 8시간.. 

내 기억 최악의 귀성길..
진리의 T맵도 계속 늘어나는 정체구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던듯.
도착까지 예상소요시간 “3시간”이.. 30분, 1시간, 2시간을 가도 계속 “3시간”인 신기한 “마의 3시간” 현상 경험 -_-;;

평소 밀리는 시간 피해서 움직이거나, 아니면 아에 못가거나 하다보니.. 명절정체에 대한 감이 없어졌던듯..
출발때 5시간 소요예상 보고 출발했는데.. 결국 8시간 소요 ㅠㅠ

잊지않겠다 중부내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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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올라올때는 내려올때 교훈삼아..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아침7시 좀 넘어서 바로 출발..
휴게소도 화장실만 잠간잠간 들리고..
280km, 3:40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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