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기평가) 코스별 팁 – 삼각비행

실기평가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몇가지 코스별 팁을 남겨놓으려고 한다.
(혹시나 준비하는 사람 있으면 참고하라고..)

코스설명

우선 코스는 대부분 확인 했겠지만… 중앙에 호버링 위치에 꼬깔이 하나 있고.. 좌/우 7.5m 에 꼬깔이 하나씩 있다.

삼각비행은 우(혹은 좌)측 꼬깔로 이동 후 기준고도(3~5m, 보통 3.5m) 에서 45º각도로 좌상승(혹은 우상승)하여 중앙에서 잠시 멈춘 후, 좌하강(혹은 우하강)하여 반대쪽 꼬깔에 기준고도로 멈춘다. 이후 다시 호버링 위치로 오면 된다.

팁 혹은 주의사항

1. 스로틀을 좀 더 움직인다.

45도 상승이라고, 스로틀과 에일러론(롤)을 비슷하게 움직이면 안된다. 스로틀 반응도가 더 낮기 때문에.. 스로틀을 에일러론(롤)보다 더 올려야 한다. (누군가는 3:1 정도로 하라고 하더라..)

그리고, 스로틀을 먼저 조작하여 움직이기 시작하면 에일러론을 움직이도록 한다. (역시 반응도 차이에 따른..)

2. 중간 위치(삼각형의 꼭지점) 높이를 확인하고, 확실히 높힌다.

1.과 같은 이유로.. 높이가 낮을 수 있다. 과감하게 올리자.

미리 시작하기 전에 눈으로 대락 출발위치, 꼭대기(?)위치, 도착위치를 확인해놓자. (그리고 가상의 선을 그려놓고 그 선을 따라가자.)

중간위치 잡는 법 : 호버링 꼬깔과, 좌/우측 꼬깔은 7.5m거리에 있고. 45도 각도로 상승한다 치면.. 7.5m를 상승하게 된다. 출발고도(기준고도)를 3.5m로 잡는다면, 중간고도는 11m 정도 된다.
출발 고도의 약 3배정도 고도에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출발시 고도와 도착시 고도는 같아야 한다.

이건 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듯. 주변 지형을 이용하여, 도착시 기준고도를 미리 정해놓는다.

4. 좌하강 속도는 좀 늦춘다.

이건 실기시험시 평가관님이 알려준 팁인데.. 코스중에 “비상착륙”코스가 있다.
평가기준에 보면 비상착륙은 평소보다 약1.5배 빠르게 조작하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평소..라고 할만한 부분이..
비상착륙도 좌하강(혹은 우하강)이기 때문에.. 삼각비행시 좌하강(혹은 우하강) 코스를 비교하게 되는경우가 많고,
따라서 삼각비행시 좌하강(혹은 우하강)을 좀 천천히 하면 비상착륙때 속도를 조금만 높여도 된다는 것이다. (이건 평가관마다 조금씩 다를 듯)


이상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마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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