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SE 자급제폰 파손보험 가입

아이폰 같은경우에는 애플스토어라던가 애플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하여 언락폰을 구입할 수 있다.

나도 이번기회에 아이폰SE를 공기계로 구매를 했고, 지점에서 핸드폰 기기변경을 하면서 보험 가입을 하려고 했다. (원래는 아이폰7 128G가 기변으로 싸게 나왔다 해서 그걸 공기계로 좀 살 수있을까 했는데.. 구형이라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었다.)

사실 SKT요금제 중에 꽤 비싼 T플랜 맥스 요금제에는 분실파손보험이 무료로 들어가 있다.. 사실 이걸 기대하고서 갔었는데.. 결론은 가입 실패.

자급제 폰은 “분실파손”보험은 불가! “파손”보험만!

아이폰 자급제 폰같은경우에는 SKT전산에 대부분 OMD(Open Market Device, 결국 자급제 폰)로 잡히는데.. 이경우에는 분실이 포함된 보험은 불가하고, 파손보험만 가능하단다. (T플랜 맥스 요금제는 “분실파손”보험류만 지원)

잠간 설명을 들어보니.. 분실된 경우에는 skt보험사에서 기기를 제공해야하는데, OMD의 경우에는 자급제 폰이기때문에 skt보험사에서 지급할 수 없고.. 그래서 분실을 제외한 파손보험만 가능하단다.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은 드는데.. (근데 어차피 출고가는 정해져있고, 기기도 OMD나 SKT기기나 동일한데 그냥 해주면 안되나 싶고.. 쩝..)

분실파손보험과 파손보험을 비교하면, 물론 분실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것과 함께 최대가입금액이 적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 분실파손보험이 분실을 대비해 최대가입금액(쉽게 최대보상금액이라 치자)이 크기 때문에.. 파손으로만 인한 보상만 보자면.. 더 많이(여러번) 받을 수 있다.

여튼.. 난 처음 계획과 달리.. 분실보상도 못받고, 최대 가입금액도 낮아져 사실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 어차피 보험료 무료도 안된다니 애플케어를 해볼까 생각도 들고(애플케어도 분실은 안되는데.. 파손은 2회까지 지원. 리퍼2번이면 이게 더 이익이긴 한데.. 근데 가입금액이 좀 비싸다.)

그래도.. 아마 좀 고민하다 그냥 파손i40으로 가입할 듯 하다. 월2,800원에 40만원까지 보장.
대충 계산해보니, 리퍼1번, 액정1번 정도나.. 액정만 3번정도 보장받을수 있을듯. 그리고, 상황봐서 3년까지도 연장 가능하고..(애플케어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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