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어제 아웃백스테이크에 갔었다.
가깝다는 이유로, 잠실점을 갔다.
석촌호수에서 조금 더 내려가니까 나오더라구.
뭐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웃백이나,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게되면 은근히 들뜨고(^^) 기대가 되는데..
어제는 영 아니었다.
분위기도 너무 소란스럽고.. 서비스도 좀 그렇구..
다들 마무리 시간이 되서 그런지.. 좀 성의없이 대하고 그러더라구.
역시 가본곳중에서는 삼성점이 제일로 나은듯^^
그다음은 청담점..

동호회에 올라왔던 “아웃백에서 싸고 맛있게 먹는법”이란 글을 읽었던 터라 그대로 한번 시켜볼려고 했더니만..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오더라구..
거기다가 한번 먹어봐야지 했던.. 코코넛 어쩌구.. 새우요리는.. 생각보단 별로 입에 안맞아서리.. -_-;;
혹시나 담에 또 가게되면.. 그냥 평소에 먹던대로 먹기로 했다.

사진찍고싶었는데.. 저녁식사시간을 좀 넘겨서 가서리.. 허겁지겁 먹고 나왔다^^
위의 사진은 저번에 갔던 쏘렌토에서 먹은 셀러드.
치킨들어간 셀러드였는데.. 케이준셀러드 처럼 생각했다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서..
역시 실망했던.. -_-;;
그러고 보니 요즘엔 뭐 먹으러가서 만족한적이 없군^^

오늘이 엄니 생신인데.. 오늘은 좀 그렇고,
내일쯤 시간되는지 물어봐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외식이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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