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다이어리 준비 완료

내년도 다이어리를 준비했다.

작년부터 올해는 처음쓰는 거라.. 속지도 원래포함되어있던 속지를 썼는데..

하루 2page짜리로.. 한쪽엔 우선업무, time table, 그 옆쪽엔 메모를 할 수있겠끔 구성되어있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다이어리 바인더가.. 사이즈가 좀 작은놈이다 보니.. 넣어서 가지고 다닐수 있는 장수가 한정되어있고..

내가 하는일이 별로 필기가 많지 않은 일이라.. 빈종이로 넘어가는 날이 다반수라.. 아깝기도 하고…

(아.. 공간이 아깝다는 말이다.. 더 많은 날짜를 껴놓고 다닐 수 있는데…하는 아쉬움..)

내년은.. 1day 1page 짜리를 구입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1년치 속지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케이스도 사고..

 

이놈의 다이어리는 아니.. 플래너는 돈도 많이 든다..

초기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유지비도 많이 든다.. 속지도 보통 2만원대 하고.. 보관케이스도 사야하고…

 

하여튼.. 1day 1page는 부피도 많이 줄고.. 덕분에 보관케이스도 잘하면 2년치를 보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혹시나 업무나 피 공간이 좁진 않을까.. 갑자기 필기를 많이 해야하는 날이 생기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이 좀 있기도 하지만..

뭐 그런날이 며칠이나 되겠나… 또 써보고 많이 불편하면.. 다시 1day 2page로 돌아가면 되지 뭐.. 하는 생각이다.

 

이젠.. 내년도 다이어리도 준비됐고…

2009년도 한달 남았는데..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올 새해 계획도 한번 세워보고…

2010년도 플래너 잘 활용해서.. 알찬 한해를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 보관케이스와 2010년 속지(1day 1page) – 속지 포장 뜯다가 사진찍음.. (폰카라.. 화질 안좋은건 이해하라..)

 사진091126_002.jpg

* 1day 1page 구성.. 확실히 2page보단 내용을 적을 공간이 적다. 그러고 보니 지출기록도 없군… (보관케이스에 끼워놓은 후 찍은사진)

사진091126_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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