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가 생각날때…
평소 사무실과 집에서 wifi가 되기에.. 34요금제로도 잘 썼었는데.. 밖에선 좀 조심 해야할듯.
지난 토요일.. 민규가 노래를 흥얼거리길래.. (가요중에는 유일하게 흥얼거리는.. “난난나나난 이름이 뭐예요..”를 흥얼거리고 있더라는..
그것 말고도 가끔 “봄봄봄 봄이왔어요”도 하는데.. 이게 로이킴의 봄봄봄을 노래하는건지.. 아니면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이노래를 하는건지 몰라서.. 일단 ‘이름이 뭐예요’가 흥얼거리는 유일한 가요.)
틀어줄려고…멜론 무제한도 있겠다 한곡 받아서 들려주지..뭐
하는 생각에 멜론을 띄우고 곡을 검색해서 다운을 눌렀는데..
내가 잘 사용법을 몰랐는지 뭐가 슉슉슉하면서 다운받아진다ㅠㅠ
아마 한꺼번에 받기 뭐 그런걸 잘못눌렀나보다.
중단시킨다고 하긴 했는데.. 몇곡이나 받았는지도 모르겠고 ㅠㅠ
잠시후 날라온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ㅠㅠ
lte는 속도가 빨라서 실수로 받는것도 lte급 ㅠㅠ
확인해보니 데이터 요금 3천원..
뭐 데이터 폭탄급은 아닌데.. 그래도 아까운 내돈..
역시 멜론무제한+데이터무제한이 환상의 조합인듯. (사실 그러면 그냥 스트리밍으로 들어도 될듯..)
괜시리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생각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