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주말농장 일지 – 3월(22년)

어떡하다보니.. 올해로 4년차 주말농장 분양 받았다.

3년 내내.. 상반기엔 좀 의욕에 넘쳐서 하고.. 하반기 뒤면 거의 포기하다시피..
올해는 그렇게 되지 않게 하려고.. 좀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시작한다.
(쉽게쉽게 가기로..)

추가되는 사항은 그때그때 추가하도록 하겠다.


3월 12일 – 텃밭계약
분양가격 : 6평 14만
받갈기 3만, 퇴비2만, 유박2만, 살균살충 1만, 칼슘유황 1만 = 총 23만
분양가격은 안올리신다고 했는데.. 밭갈기, 퇴비,유박 등 조금씩 올라.. 총비용은 3.5만원 상승

3월 20일
산책겸 아이들이랑 텃밭에 가보니 주인 아저씨가 밭을 갈아 놓으셨다.
아이들과 같이 옆 밭과 경계 도랑 만들고.. 아이들이 하두 이랑하나라도 만들자고 하길래.. 고추? 아님 감자?용 이랑 하나 만들어 놨음.
그나저나.. 아직 본격적인 농사철(?)이 아니라 정비가 안되서 그런지.. 삽 빼놓곤 쓸만한 농기구가 없다.. 이랑 만들려고 네기를 보니.. 자루가 부려져 있는 상태.. 그냥 개인적으로 하나 사는게 나을라나?

3월 23일 – 씨앗, 포트플럭, 상토 구입
로메인 씨 3천, 축면적상추 씨 2천, 배양토 5천, 플러그트레이 5백원 = 총10,500원
소량은 모종을 사서 심고, 많이 사용되는 건 씨뿌려 모종을 기르려고 했는데.. 그래서 축면정상추, 로메인만 샀는데.. 작년 글 보니, 작년에도 이렇게 2개를 샀네.. 작년것 찾아보면 있을텐데.. ㅠㅠ

3월 30일 – 이랑만들기
우선 쌈채소가 급하여 두둑이랑, 뒷쪽 고추, 토마토 심을 이랑 1~2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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