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하이브리드 차에 대한 단상

요즘.. 갑자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관심이 간다.

기존부터 전기차(환경적인 차원에서)에 관심은 갔었으나.. 실질적으로 충전소 위치라던가, 베터리 간당간당의 불안함.. 등등..

전기차보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관심이 갔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보통 말하는 하이브리드+전기차로.. 전기를 꼽아 충전하고, 베터리를 다 쓰면 연료를 사용하여 하이브리드처럼 움직인다.

요즘.. 주변에 니로가 괜찮다는 말이 들리고, 아이오닉,니로의 경우에는 PHEV도 나온다길래.. 한번 생각해봤는데..

하이브리드와 phev를 대략적으로 계산해 봤다.

phev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베터리로만 움직일 수있게 출퇴근 거리를 잡아.. 매일 46km를 이동한다 치면..

하이브리드 연비 20.5km/l  전기 연비 5.5km/kWh  휘발류는 대략 1500원/l  충전요금은 대충 찾아보니 173원/kWh(완속충전은 71.3원)인듯..

이렇게 잡고 계산하면.. 하이브리드 3366원, phev 1447원 (완속으로 하면 596원)

하루에 1919원 차이가 난다. (완속 2770원)

매일 운전해도 일년에 70만원돈 차이가 나는듯. (완속충전해도 101만원) // 46km를 넘어서면 어차피 연료를 사용하기때문에.. 매일 46km까지만 비교함.

물론.. 실제 운전시에는 감속시 충전도 하고 하면서.. 46km보다는 더 갈 듯 싶다. 연비도 그보단 높을듯 싶고.

충전요금도 무슨카드 사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고.. 어쩌고 한다지만..

결국.. 10년을 타도 700만~1000만원정도. 차값 차이가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결국 환경적인 내용 빼놓곤.. 하이브리드랑, phev랑 별 차이 없을듯.. ㅠㅠ

차라리 전기차로 갈까..?? 전기차는 보조금도 많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자부심도 있고… (모델3같은경우 300km를 간다는데…)

ps. 차 살 계획도 없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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