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 아이폰5 개봉기

갑자기 아이폰5에 확 끌려서…

인터넷으로 예약구매 해버렸다..

공식 홈에서 하진 않았고.. 카페 비슷한곳에서 했는데.. 나름 저렴하게 한것 같아 기분 좋았다..

(증권사 이벤트라는게 있다는걸 알기 전까진.. 기분이 좋았다..

증권사 이벤트는 일정 실적을 채우면.. 24개월 동원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할부원금은 조금 더 높지만.. 최대 48만원을 까줘서..

2년동안 실사용할 사람이면 괜찮은것 같다.. 

실적도.. 한달에 한 10분정도..?? 수수료 천원정도..??면 가능할듯.)

사실 하루만 먼저 알았어도.. 취소했을지도 모른다.. 하필이면.. 개통된날 저녁에 증권사이벤트를 알아버려서 ㅠ.ㅠ

하여튼.. 공식 개통은.. 12월 7일부터 개통시작 했는데.. 내가 신청한곳은, 접수순이 아니라 랜덤으로 개통하는 바람에 12/10에 개통, 12/11에 수령했다.

그때 사진 몇장 찍어놨는데.. 지금에서야 올린다.

우선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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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괜찬은듯.. (지금보니.. 급하게 찍느라 꺼꾸로 찍었군..)

비닐을 뜯고, 커버를 여니.. 우아한 자태를 뽑내는 아이폰5

iPhone5부터 세로로 좀 더 길어졌다더니만.. 세로로 좀 길긴 길다… (사진은.. 옵티머스 Lte2가 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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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이폰을 들어올리면.. 내용물들이 나오는데.. (내용물 컷을 안찍었구만..)

내용물은 단촐하다..

이어폰, USB케이블, 전원장치(콘센트에 꼽으면 USB출력해주는..)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USIM트레이 뺄수있는 클립같은게 있다.

같이 배송된 유심…

iPhone5는 기존의 마이크로유심보다 더 작은 유심을 쓴다.. (나노유심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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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짜른 플라스틱은.. 연락처를 적어서 자동차 유리에 놓던지, 여행가방에 Tag해놓아란다..

(저번 옵티머스 Lte2에 있던 유심은.. 눈금을 넣어서 자로 사용할 수 있게 해놨더구만..)

뭐.. 어찌됐건.. 그냥버리는걸 저렇게 해놓으니 나름 아이디어다..

그리고.. 꺼내서.. 충전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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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잠금해제” 는.. 초기에는.. 각국 나라말로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

그동안 계속 안드로이드만 썼었는데.. 

적응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아 보인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쓰면서.. 계속해서 신경쓰이던.. 아이폰을 드디어 손에 넣어서 기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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