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 기변 실패…
좀전에 도착했는데.. 받아보니 우려했던대로…
생각보다 두껍고.. 묵직하다..
또 단종기종 떨이로 팔다보니.. 종이박스도 낡고..
박스 낡은건 상관없는데.. 괜히 내용물까지 좀 신뢰가 안가고..
늙었나보다.. PDA도 그렇고.. 핸폰도 그렇고..
전자기기 고를때.. 좀 무겁고 크더라도 기능이나 성능이 괜찮으면 그럭저럭 용서가 됐는데..
이젠 기능이고 뭐고.. 그냥 전화잘되고, 들고다니기 편한놈으로 할껄…
차라리 2~3만원주고 샤인2를 살껄… 하는 생각이 든다..
이건 뭐.. 약정도 2년인데.. 쩝.. 어찌 살아야 하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