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얼마전 주말을 이용해서 남이섬에 다녀왔다.
이전에도 2번정도 갔던것 같던데…
이번에 갔더니 너무 많이 변해서…
건물들도 많이 들어서고.. 물론 사람들이 계속 오니..
계속해서 새로운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해야 다시찾아오겠지만..
예전의 그런 한산하고 여유롭던 분위기는 사라져버려 좀 아쉬웠다.
기차타고 싶어서.. 갈때는 기차예매해서 가고.. (이것도 출발 10분전에 역에 도착해서.. 발권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고 싶어서 기차를 탔더니만.. -_-;; )
올때는 기차 매진일것 같아서 버스타고 왔다가.. 너무 밀려서..
대성리에서 내려 기차로 다시 갈아타고 왔다.

똑딱이 카메라 가져가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얼굴나온건 좀 그래서.. 그런것 빼고 올린다.

먼저.. 가평역에 도착해서..

남이섬 도착해서.. 선착장 입구

여기도 글쿠.. 남이섬 안에서도.. “나미나라”란 표현을 많이 쓰던데.. 난 이상하게시리.. 거슬리더라고..
우리나라 반대말이라고 생각되서 그러나..??

나루터 옆에 있던..

남이섬 안에도 식당이 있더군..
전에 기억에 아무것도 없고.. 있더라도 비싸고 했던것 같아서…
가평역 앞에서 시덥지않은 점심을 떼운걸 생각하니 억울하기까지 하더군…

뭐 간단한 식사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은것 같고..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고..
(클릭하면 커질라나..??)

그 옆에 커피샵도 있고.. 몇개 더 먹거리가 있었는데…

커피샵 메뉴 (역시 클릭하면 커질라나..??)



날이 추워서 까페라떼 시켜 먹었다.

건너편에 허브샵도 있었는데.. 날이 추우니..(비도 아니고, 눈도 이닌것이 좀 내리기도 했다.)
들어가서 구경하기도 편하고.. 좋더군.. 허브티 하나 샀다.
글구.. 호떡도 팔고했는데.. 추위에 먹던 호떡이..
까페라떼보다 더 만족감을 주더군..^^


나오면서 배안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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