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미드(미국드라마)라던지 일드(일본드라마) 혹은 애니메이션 같은얘기도 많이 나오고 하는데..
그중에 주어들었던 제목중 하나가 [노다메 칸타빌레]였다.
음대 오케스트라 얘기고.. 다들 재밌게 봤다고 하길래..기회되면 한번 봐야지 했었는데..
얼마전 베토밴 바이러스 라는 드라마 한다는 예고를 보면서..
딱 떠올랐던 제목이 노다메 칸타빌레였다.
노다메의 경우엔 본적도 없고.. 그냥 이름만 들었던 상태였는데.. 왜 그제목이 딱 떠올랐던지…
하여튼.. 베토밴 바이러스도 재밌게 보고..
그마저 끝나버린 지금..
갑자기 노다메가 보고싶어져서..
(왠지 이게 원작이고 베토밴바이러스는 그걸 따라했을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다운받아서 보기 시작했다.
결론은.. 아직 3편밖에 못봤지만.. 재밌게 보고있다.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정말 만화를 보는듯한..
뭐.. 하여튼 그래서 베토밴이랑은 같은 소재이면서도 또 다른면이 많아서 재밌게 보고있다.
(베토밴이 따라했다는 생각은 버렸다. 그냥 같은 소재일 뿐…)
아마도 이거 보고나면 클래식을 듣고싶어질지도 모르겠다.
사실 베토밴바이러스도 띄엄띄엄 봤는데..
노다메 다 보고나면 그것도 빠진것들 한번 훓어줘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