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밤톨이 됐다
(사실 미뤘다기보단.. 평일엔 시간이 잘 안나고.. 주말엔 또 쉬다보니..)
하여튼.. 머리도 지저분하고.. 새로시작하는 한주를 좀 깔끔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어제 들어가는길에 집앞에 있는 5천원짜리 헤어샵에서 머리를 쳤다.
예전 남성전용헤어샵 체인하던 사람이 체인 그만두고 그냥 동네에 오픈한것 같은데..
머리가 너무 지저분하고 해서.. 그냥 정리해달라고 했는데…
머리도 셀프로 감는 곳이라 그냥 집에서 감을려고.. 대충 머리만 자르고 왔는데..
집에와서 머리감고 봤더니.. 흠…
꼭 밤톨 닮았다.. -_-;;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밤에 감은 머리를 또 감기 그래서 그냥 빗고만 왔더니..
앞머리가 내려앉아서… 또 밤톨 닮았다.. -_-;;
뭐 내가 머리에 신경쓰고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뭐 이것도 보다보면 적응되겠지..
하여튼.. 또 한주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