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명절의 후유증.. 피곤해 ㅠ.ㅠ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했다.
신혼여행을 5박7일로 빡시게 다녀오는 바람에.. 여행 후 친척께 인사를 못드리고,
처가집도 추석때 찾아뵙겠다 하고 양해를 구했는데…
고맙게도 이번 추석연휴가 짧아.. 고생할걸 각오 하고 출발했다.
내려간김에.. 저쪽.. 남쪽에 계시는 우리 친척분들도 인사한다고 돌아다니고…
올라오는 길에 누나도 보고 오고..
내려가서 장인,장모님, 형님 내외 본것도 좋았고..
정말 오래간만에 친척들 보는것도 반갑고.. 그랬다.
여기저기 돌아다닐것 같아서.. 차량을 랜트해서 내려갔는데..
반납할때 봤더니 3일동안 1200km를 뛰었더군..
결혼하고, 저번주말, 이번주말 계속 강행군이다..
덕분에.. 오늘 아침 일어나기도 힘들고..
출근해서도.. 골골 대고 있다. ㅠ.ㅠ
이제 결혼 후 인사도 대충 끝난것 같고..
빨리 생활을 정상궤도로 돌려놔야지.. 건강도 좀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