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요즘 한숨쉬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도모르게 한숨을 쉬어놓곤.. 속으론.. 이건 한숨이 아니고 심호흡 한거야..
하고 넘기려고 하지만..
한숨이든, 심호흡이든.. 횟수가 많아진건 사실인것 같다.
참.. 나는 계획서 작성하거나.. 하여튼 문서작업을 지지리도 싫어한다.
예전에도 싫어했고..
그렇게 따지면 관리자 보단 개발자 스타일이긴 한데…
(하긴 요즘엔 개발도 산출물이다 뭐다.. 문서작업 많이 하긴 하더라..)
개발이 싫다고 뛰쳐나온놈이.. 이제와서 무슨말을 하랴..
하여튼.. 개발이든 문서작성이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건 비슷한것 같은데…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참 다르다..
그냥.. 연초라 계획서 작성해야하는데.. 일은 잘 안되고.. 시간만 지나가고..
그냥 넋두리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