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헬기연습
헬기를 샀다가.. 헬기를 망가뜨린뒤로..
부품을 사다가 헬기를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헬기를 잘 안날리게 됐다.
물론 그전에도 날리는건 아니었고 살짝 살짝 띄웠다 놓는 수준이었지만..
하여튼.. 그렇게 안하다가..
오늘은 방 한쪽 구석에 놓여있는 헬기가 불쌍하기도 하고..
또 모처럼 여유도 나고 해서.. 조정기를 꺼내들었다.
그동안 했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헬기를 몰기는 엄두가 안나고..
그냥 PC에다가 시뮬레이션 깔아서.. 거기에 조정기 연결해서 연습했다.
역시나.. 안된다.. 그냥.. 하는대까지 하자.. 하고서 좀 했는데..
역시나 헬기는 너무 어렵다..
그냥.. 시간날때마다.. 취미생활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연습해야겠다.
날풀리면 RC카 구입을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결국 헬기는 띄워보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고싶은 종목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