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선거..


어제 투표했다.
작년에도 그랬고.. 부재자선거라는게 있어서리.. 올해도 편하게 투표했다.
부재자투표는 미리 정해진 기간에 부재자투표하겠다고 신청하면.. 투표용지가 집으로 배달된다.
그러면 부재자투표기간(보통 선거일 며칠 전)에 근처 아무 부재자투표소에가서 투표하면 된다.
(근데.. 시간이 10시~16시라.. 좀 애매하다..)

후보중에.. 정말 맘에드는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기권할까하다가.. 그냥 그래도 맘이 가는사람에게 했다.
물론 그사람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 그사람이 되면 안된다..
(기업하던 사람이라 행정적인 부분이나 그런부분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을 찍은건..
그냥.. 그사람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졌던 마인드라던가..
그런게 좀 좋아 보여서..
그리고 잘나가는 다른 후보들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_-;;;
(한사람은 너무 말만 하고 내용은 없는것 같고..
한사람은 말도 많이 바꾸고.. 의혹도 있고…
한사람은 전에부터 맘에 안들었고..)

그나저나.. 올해도 남들 다 쉬는 투표일에..
새벽부터 하루종일 긴장속에서 지내야 할것 같다..
뭐.. 그러라고 다들 미리미리 부재자투표 하라고 시킨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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