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바뀐지 한달보름…


3월 초에 인사이동 나고나서..
우리과의 전산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가고 들어왔다.
업무도 새로 분장하고.. 나도 팀을 옮겨서 다른 업무를 맡고 있다.

뭐 다른것보다..
예전엔 일이 좀 많이 몰렸는데.. 물론 지금도 일이 좀 많긴 하지만..
정신만 잘 차리면 괜찮을것 같다.
(예전엔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일이 많았다 -_-;;)

그런데.. 문제는.. 새로맡은 업무는 꼭.. 그시간이 아니면 안된는 경우가 있다.
법적인 사무라던가.. 그런것 때문에..
미리할 수도 없고, 날짜를 넘길 수도 없는 그런것들…
뭐 새로운 업무를 맡는데 그정도는 각오해야지 ..

빨리 손에 익히고.. 업무처리할건 빨리빨리 처리해서..
여가도 좀 활용하고.. 개인 홈도 좀 만들고..
개인적인 공부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요즘 왠지 다시 리눅스 설치하고 싶어졌다.
사실 뭐 내가 개발을 하는건 아니라.. 간단한 홈페이지야 MySQL, php 로도 충분하지만..
그냥 왠지 리눅스 설치해서 jsp, servlet도 다시 손데보고… 오라클도 깔아보고..
요즘엔 또 EJB도 얘기 많이 나오던데…
그것도 어떤건지 좀 해보고 싶고..
그냥.. 감을 잃지 않고 싶다고나 할까나..??

쩝.. 근데.. 이런식으로 ‘하고싶다’만 가지고는 되는게 하나도 없다..
예전처럼 밥벌어먹으려고 열심히 해야 실력도 늘고 그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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