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친구가..
곰TV에 다운받아놨다고.. 시간나면 보라고 해서..
비디오로 봤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번 보고싶다 했었는데…
하여튼.. 친구말로는 끝까지 보라는데..
그게 뭔소린가 했다..
보는 중간엔 말도 안되고.. 약간 몽환(?)적이며..
도대체 작가거 어떻게 마무리를 하려고 저러나..
했는데..
뭐 결론적으론.. 그냥 잔잔하게.. 잘 본듯 하다.
호수나 산, 숲도 많이 나오고 해서..
담엔 화면 좋은 DVD로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들어서 영화나 비디오를 자주 보는것 같다.
집에 하나TV가 있어서 시간날때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 하편씩 보기도 하고..
기회가 되서 극장에 가서 보기도 하고..
뭐.. 이렇게 생활속 조그마한 여가를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
일할땐 빡시게.. 사무실 떠나면.. 일생각은 그만!!
요즘 내가 추구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