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깨지다.. & 영어학원 신청하다..
1.
금요일인가..?
하나로 기사를 만날일이 있어서..
업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일찍 퇴근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면서 아몬드를 먹는데.. 앞니가 좀 이상해서..
혓바닥으로 만져보니..
앞니가 깨져버렸다.. -_-;;
앞니 아랫부분 중 안쪽부분이 살짝 깨져 나갔는데..
겉으로 보기엔 괜찮지만.. 혀에 닿는 느낌이 않좋다 -_-;;;
또 남은 부분이 얇아서리.. 또 깨져나가버릴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시간날때 치과가서 한번 봐야겠다.
뭘 좀 때워 넣어야 할까나..? -_-
2.
영어학원 신청했다.
워낙에 영어에 약해서..
우선 문법을 한번 보려고.. 기초 영문법 신청했는데..
집근처엔 학원이 없고.. 결국 먼곳에 신청하다 보니.. 주말반을 신청했다.
문제는… 토요일 4시간씩 몰아서 진행하는 수업…
첫날 늦잠자서 가기싫은걸..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에 일단 갔다.
40분지각하고 등록하고… 책사들고 강의실 찾아들어가고..
첫날 수강을 한 뒤의 느낌은..
후~~~ (… 이 외에 또 무슨말이 필요하랴.. -_-)
하루에 4시간은 정말 지겹다. 또 진도내용도 엄청나구…
복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그러나.. 지금 벌써 3일이 지났지만.. 복습..? 아직 안하고 있다. 흠…)
이런식으로 4번하면 한달이 끝나고..
또 그렇게 한달을 하고나면.. 책한권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_-;;
뭐.. 돈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해보긴 하겠지만..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진 않다.
영어는.. 정말 좀 해야되는데.. 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