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마스터
어디선가 봤던 자격증, 리눅스 마스터
뭐 원래부터 리눅스를 사용했었고, 프로젝트하면서 간단한 설정정도는 할 줄 알아서..
간만에 삶의 활력소가 좀 되어보자 하고 봤던 시험이다.
알아봤을때 1급은 올해 남은 일정이 없고, 2급만 있어서 2급을 일단 봐봤다.
난생처음으로 온라인 시험을 봤는데…
뭐 이것같고 검증이 되겠나.. 싶더군..
1차는 온라인으로 상시시험 비슷하게 보고싶을때 보면 되는데…
문제나오고, 옆에는 다른 인터넷 창 띄워서 검색하던가, 터미널 띄워서 실행해보면 되니..
뭐.. 그냥 쉽게쉽게 풀어나갔다.
2차시험도 60점만 넘으면 되서리.. 그냥 기출문제 풀어보고 가서 시험봤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붙었다.
며칠뒤 우편으로 날라온 자격증을 받아보니..
요즘엔 자격증이 카드로 나오더라고..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아니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정통부산하에다 국가자격증으로 인정해준다니.. 뭐 없는것 보단 낫겠지..
내년에 1급이나 봐봐야겠다. 이건 실기도 보고 한다는데.. 조금 더 재밌을듯.
오늘 주말인데.. 계속 나른 하니. 졸립당..
개인적으로 할일도 많고.. 회사일도 할일이 많구…
그런데 몸은 졸립고..
밥먹고 나니 졸린듯.. 한숨 잘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