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환경 구축!! 실패!!
한동안 집에 컴퓨터를 하나 더 놓을생각을 했다.
저사양의 PC를 한대 더 놓고, 공유기 하나 물리던지..
아니면 PC의 인터넷공유를 설정해놓고 리눅스 서버를 하나 돌릴 생각이다.
웹서버 설치하고, jsp나 java쪽 프로그램 연습도 하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개인 홈페이지나 파일서버도 그쪽으로 옮기고..
하여튼.. 그러기 위해서 유선공유기가 필요한데..
문제는 PDA가 무선랜이 되어서.. 유무선 공유기를 구하고 싶다는 거였다..
막상 구입하자니.. 그냥 귀찮고.. 하여튼. 그래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피스텔로 이사하면서 좋은게.. 쓰레기 생각을 안해도 된다는거다.
관리비에 쓰레기 수거비가 있어서.. 그냥 복도의 쓰레기통에 넣으면 아침에 수거해 간다.
회사들도 있어서 쓰레기가 많은경우 그냥 쓰레기통 근처에 쌓아두는데…
그제 퇴근할때 보니, 어느 회사 하나가 빠졌는지.. 잉크젯 프린터도 있고, HDD와 CD도 굴러다니고 하더라.
그리고 눈에 띄는 것 하나. 유무선 공유기와, 조그마한 usb 무선랜카드..
낼름 줏어왔다.
유무선공유기에 아답타가 없어서..
마침 같은 볼트의 아답타가 회사에 있어서.. 어제 그 아답타를 집에 들고가 연결해서 세팅했다.
결론은 잘 되는데.. 문제는 PDA에서 AP를 못잡는거다.. -_-;;;
결국 원하던 무선랜 환경은 실패했다.
하지만 usb 무선랜에서는 공유기가 잘 인식되는걸 보니.. 아무래도 PDA와 궁합이 안맞는듯 싶다.-_-;;
오늘 집에가서 다시 한번 설정해봐야지..
그나저나.. 요즘은 계속 일에 치여사는것 같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르겠다 -_-;;;
한달전만해도.. 괜히 우울해지면서.. 내삶은 왜이러지..? 하고 생각했겠지만..
요즘은 그런생각도 안든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루가 지나가는듯.. -_-;;;
쓰다보니 괜시리 쓰레기성 글이 되간다..
그냥 지금 내생각이.. 딱 이런것 같다..
내용은 없구.. 어수선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