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레포트 쓰고 있음.
정말 대학교때도 이렇게 열심히 써보진 않았던것 같은데…
내일, 아니 오늘부터 3주간 교육이 있음.
신규자 교육인데… 난 몰랐는데, 이게 입소하기 전에 과제물이 있더라구.
난 끝날때 조별 토의과제만 하는줄 알았더니, 개인 과제물을 바탕으로해서
조별 토의과제물이 나온다네.. 쩝..
그냥 안낼까도 생각해봤는데… 왠지 그건 좀 그렇구..
그냥 내기라도 하면 기본점수라도 받겠지.. 하고 아까 저녁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어제 인터넷을 좀 뒤적거려보긴 했다.)
대학교때도 안쓰던 레포트를 쓰려니 죽겠다…
잘쓰는것보단.. 그냥 끝내기만이라도 하고 싶은데..
말이 정리가 안되고 있다. ㅠ.ㅠ
수원에 9시까지 가야하는데… 생각에는 7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4시엔 잘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지금 드는 생각은… 레포트 10점짜리 잘 쓰는것보다.. 필답고사가 40점인데..
그냥 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그 시험잘보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글도 잘 안써지고.. 이러고 있는 내가 넘 불쌍해서..
한번 들려봤다.. 졸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