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우프
훌라우프를 샀다.
계속되는 x배가 부담이 되서..
원래 아랫배가 나오긴 했지만. 요즘에는 얘가 조금씩 위로 올라오면서..
땅땅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ㅠ.ㅠ
뭐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친구가 가지고 있는것 뺏어서 왔다.
그친군 별로 안한다고 하길래.. ^^
원래는 못했는데..
그래도 좀 붙들고 하니까.. 이젠 몇바퀴 돈다.
계속해서 돌리진 못하구..
그래도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TV틀어놓고 보면서도 할 수 있고..
다른 운동보다는 아무래도 좀 편하게 할 수있을것 같음.
하고났더니 배가 좀 땡기더군.. 이게 지압이 있는거라서
할때도 조금 아프긴 했는데..
자고나니 알배긴것같기도 하고, 멍들때의 느낌같기도 하고.. 그랬음.
근데 문제는 지압되는 부위가, 내가 원하는 아랫배가 아니고, 배꼽 윗부분이라는게 문제임.
난 배꼽에서 그 아래의 부위가 문제인데.. 흠..
일단 실력이 좀 쌓이면 좀더 넓은 부위를 지압해줄 수 있는걸로 바꿀 생각임.
근데.. 요즘에 안 사실인데.. 요즘은 훌라우프도 몇만원씩 하더군.. 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