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축제, 동구능 문화제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구리시의 큰 축제중 2개가 열리는 날이다.
하나는 한강변의 유채꽃 축제고, 하나는 동구능 어가행렬이다.
사실.. 둘다 한번도 참여해 본적은 없다.
유채꽃 축제는 축제때는 한번도 안가보고..
그냥 유채꽃 피어있을때 가보긴 했다.
축제때는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팔고 그러는것 같다.
뭐.. 사람만 많고 그러겠지 -_-;;
동구능도.. 집앞에 바로면서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소풍으로 한번 가본뒤로는 간 기억이 없으니..
이번 어가행렬도 구경하러 가진 않을것 같다.^^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한강변도 한번 가보고.. 시간나면 동구릉도 한번 가보고 해야지..
오늘은 아버지 산소에나 다녀오려 한다.
어머니랑, 지인 한분이랑.
요즘은 그냥.. 하루하루, 한주한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냥… 물흐르듯.. 계속 흘러가버리는듯..
어떻게 붙잡지도 못하고.. 아무생각없이..
아니, 생각없다기보단 생각하기도 전에 흘러가버리는듯.
날씨는 이제 여름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어서 내삶을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