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다시 읽기
아침형 인간 다시 읽기
요즘 내 메신저 대화명이다.
한참동안이나.. 책읽고 나서,
이건 아침형인간이 아니고 완전 새벽형 인간이군..
하면서 나랑은 잘 안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그냥 말았는데..
역시나.. 시간을 활용하려면 아침밖에 없는것 같어서..
어디.. 나한테 맞나..? 한번 시도나 해보자..
하고서 시작했던적이 있다.
물론! 흐지부지 되어버렸었다.
요즘 다시 시작해보려 하는데..
뭐 보통 12시 취침 6시~6시반 기상. 이정도로 틀이 잡혀가는 것 같다.
씻고 바로 회사에 출근하면.. 7~8시 사이에 도착한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문열고 들어와서,
창문 모두 열고 환기 시키고. 이번주는 당직이라, 휴지통도 비우고.
어느정도 환기되면 뒤에오는 사람들 위해서 창문닫고 에어컨 틀어놓고..
그러고 차한잔 타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의 내자리에 앉으면
그냥 기분이 괜찮다. 그냥.. 여유롭다고나 할까..? ^^
물론 아직까진 그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진 못한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5시에 기상한다면
시간이 상당히 여유가 생겨, 좀더 활용도가 높아지겠지만..
나한텐 무리인듯 싶고..
뭐 1,2시간정도의 시간이라도 알차게 활용해야지..
이시간에 뭘할지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서 차차 생각해보고..
우선 일찍 일어나고, 일찍 출근하는거나 몸에 익혀야겠다.
(물론 또 언제 빡신 프로젝트가 터질지 몰라서.. 그때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