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이란…
결코 지루하지 않은 긴 대화와 같은것…
누군가와 하루종일 얘기하고.. 그다음날도 얘기하고..
몇날 며칠을 같이 있어도.. 같이 얘기해도 지루하지 않는…
그런사람이고 싶다.
누군가와 얘기할수록 그사람을 더 알아가며..
얘기할수록, 그사람을 알아갈수록 더욱도 재미있는 그런사람이 되고싶다.
어렸을때부터 난 재미없는 사람이었던거같다.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일.. 누군가가 나와 있으므로 해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일..
참 나에겐 어려웠던 일 같다..
쩝.. 결국엔.. 결혼이란 힘든거구나.. 란 생각이 들어버렸다 -_-;;
(글 쓴사람은 결혼은 좋은것이다.. 라는 의미로 써놓은것 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