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시작했다 ^^v
어제 헬스장 끊었다.
우선 그냥 한달만 끊었다. 괜히 싸다고 턱하고 3달 끊어버리고서..
조금하고 그만두면 아까우니까..
(내가 이런짓 잘한다.. 계산하고, 싸면 덜컥 사버리고.. 그러다 잘 안쓰고.. -_-;;; )
하여튼.. 친구중 한명이 자기 헬스 시작했다고. 넘 좋다고…
그래도 자기도 너무 좋긴 한데.. 자기도 말만해놓고 다 못하는 사람 될까봐서..
한 2~3달 해보고서. 꾸준히 할만하면(자기가..)
그때 추천해준단다..
뭐 뚜렷히 추천한다는 말은 없지만.. 그친구가 2~3달째 빼먹지 않고 다니고 있고..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좋은것 같아서..
안그래도 나도 운동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근데 문제는 회사 근처에는 마땅한 헬스장이 없단 말이지.. ^^
(난 처음 하는 것이기 땜시… 내가 가고 싶은 맘이 들어야 갈것 같아서.. ^^
그만큼 시설도 괜찮구.. 분위기도 괜찮고.. 그런곳을 찾다보니.. ^^)
결국에는 회사에서 좀 떨어진.. 내가 주차하는 곳 근처에서 찾긴 찾았는데….
흠.. 결국 어제 끊은곳은 집 근처이다..
우선 시간이 밤 12시 까지라.. 어느정도 늦게 끝나도 가능할 것 같아서리..
그리고, 집 앞이면 놀토나, 공휴일도 나갈 수 있을것 같아서리..
(참 그러겠다… 하는 생각도 들지만.. -_-;;; )
하여튼.. 어제는 싸이클 30분이랑, 러닝머신에서 걷기 30분이랑 했다.
원래는 스트레칭 할려고 시간맞춰 갈려고 했는데… 좀 늦어서리..
오늘부터는.. 10시까지 가서 스트레칭 30분 하구..
한시간 정도 운동하구.. 씻고 들어와서 12시에 자면.. 될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구.. 크크. ^^
하여튼.. 뭔가를 한다는게 삶의 활력소가 되긴 하나보다.
오늘부터 더 활기차게 살아야지.. ^^